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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hite, Pink, and Brown Noise 란?

작성자 gaonsound(ip:)

작성일 2014-07-27 01:36:46

조회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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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Pink Noise는 사람의 가정주파수대역의 모든 소리를 고르게 가지고 있는 노이즈입니다. 이 소리는 Octave(옥타브)당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노이즈이구요. White Noise는 각각의 Frequency(주파수)당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노이즈입니다. Brown Noise는 White Noise에서 6db/Octave의 필터를 연결해서 만든 노이즈이구요..

 

설명을 간단하게 드리면...

사람은 소리를 Linear(직접적, 직선적으로)하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사람은 소리를 Logarithmic(로그의 개념)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전문 음향에서는 Watt를 사용하지 않고 dB을 사용하는 거죠. Watt는 우리가 산술적인 계산으로 하는 Linear적인 것이구요 dB는 Log을 이용한 것이죠. 이런 이유 때문에 모든 음향계산에선 Log가 사용이 되고 이 계산 방법은 조금은 어렵지만 일단 사람이 듣기에는 확실한 것이죠. 더 쉽게 말씀드리면 우리 사람은 1,2,3,4,5,6,7,8,9,10....이런 식으로 듣는 것이 아니라 1,2,4,8,16,32,64,128,256,..... 이런 식으로 듣는 거죠.

이해가 되시나요? 그런다면...

음향측정에 사용되는 이 노이즈 중에서 계산적으로 평형을 이루는 노이즈는 각각의 Frequency에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White Noise입니다. 가장 평평한 그래프를 나타내죠.

하지만 이 노이즈엔 문제가 있죠. 사람은 음의 높이를 들을 때 옥타브 기준으로 듣는데요 전에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100Hz면 다음 옥타브는 200hz 그 다음은 400hz, 800, 1600, 3200....이런 식으로 Logarithmic하게 올라가죠. 그렇기 때문에 옥타브가 올라갈수록 옥타브 안에 포함된 frequency의 양이 2배씩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옥타브가 올라갈수록 옥타브당 갖는 에너지의 양은 2배가 되고 이 현상 때문에 우리 사람은 옥타브가 높을수록 3dB씩 커지는 듯하게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White Noise를 들으면 밝은 소리로 느끼게 되는거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dB/Octave의 필터를 달아서 고음으로 갈수록 3dB씩 작아지게 만든 노이즈가 Pink Noise입니다. 이 핑크 노이즈는 사람이 듣기에는 완벽한 평형을 이룬 노이즈인 것이죠.

브라운 노이즈는 6dB/Octave 로 내려가는 모양의 노이즈입니다. 이 노이즈는 Filter나 EQ를 테스팅 하는 곳에 많이 사용되구요 음향기기 측정에 사용되는 노이즈입니다. 예를 들어 Filter 같은 경우엔 보통 1 pole, 2 pole, 3 pole...이런 식으로 나가던지 아니면 1st Order, 2nd Order, 3rd order...이런 식으로 나갑니다. 이 단위가 6dB 단위이기 때문에 이 노이즈를 이용하면 평행을 이룰 수 있죠. 이런 식으로 해서 filter를 측정하는데 사용됩니다.

 

간단한 측정용 Noise의 정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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